청주·대구 등 4300가구 청약...서울 분양은 '0'

↑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_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7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4304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 청약을 받는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청약 단지는 없다.
9일 호반건설은 충청북도 청주시 방서동 동남택지개발지구B-8BL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브룩사이드'의 1순위(해당지역) 청약이 열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으로 총 1215가구 규모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는 918만원이고 전용면적 74㎡ 분양가(최고가 기준)는 2억8070만원,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3억1270만원으로 결정됐다.
같은날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221-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86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이며 전용면적 84~150㎡ 861가구로 중대형 위주로 공급한다.
견본주택은 전국 7곳에서 열린다. 12일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1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천'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지하 3층~지상 32층, 3개 동, 전용면적 70~84㎡ 아파트 305가구, 전용면적 29㎡ 오피스텔 54실 등 총 359가구 규모다.

↑ 이번주 분양 일정[자료제공 = 리얼투데이]

[이축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