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평역 한라비발디 투시도 [사진 = 한라] |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 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1039가구(1·2단지) 모집에 1만4040명이 몰려 평균 13.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32.7대 1)은 1단지 전용 98㎡에서 나왔다.
한라 분양 관계자는 "양평은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비규제지역으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은 데다 최근 교통망 확충 등으로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점이 높은 청약경쟁률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1단지 11일, 2단지 12일 발표한다. 당첨자 서류접수는 15~22일,
1차 계약금 1000만원을 내고 30일 이내에 나머지 금액(10%)만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전액 대출이 가능하며, 1차 중도금 납부일은 10월 28일이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로 1차 중도금 납부 전에 전매도 가능하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