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한국금융연구원은 박 선임연구위원을 단독 후보로 추천하는 공문을 돌려 찬반 여부를 묻고 있다. 손상호 원장 임기가 이달 15일 만료되면서 차기 원장을 뽑는 절차다. 연구원의 총회 구성원은 20
박 내정자는 '소득불평등 완화를 위한 조세정책의 역할'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 소득 재분배를 위한 재정과 세제 기능이 약하다"며 "소득불평등 완화는 세율 조정 없이 힘들다"고 밝히기도 했다.
[문일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