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현대공업은 2일 오전 9시 27분 현재 가격제한폭(29.86%)까지 오른 1만170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은 658만9000여주로 키움증권과 미래에셋대우를 중심으로 매수 물량이 쌓이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아이오닉5가 국내에 이어 유럽에서도 완판행렬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공업은 아이오닉5에 적용될 암레
현대차 유럽법인(HME)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각) 아이오닉5 초도 물량 3000대에 한해 사전계약을 받은 결과 목표의 세 배가 넘는 1만여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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