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흥국화재] |
26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금융 계열사인 흥국화재는 직원 건강을 챙기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이날까지 '스마트한 금연생활' 캠페인을 전개했다.
금연 캠페인은 펀드운용 형식을 접목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이 금연 서약서와 각오를 작성해 다짐하면 다른 임직원들이 캠페인 참여자에게 성공기원 금액을 투자하는 방식이다. 금연에 성공하면 성공 보수를 받는다.
31명이 금연 캠페인을 신청했고 5개월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해 총 24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성공률은 77.4%다.
권중원 사장은 캠페인 기간 중 두 차례에 걸쳐 금연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 직원에게 성공 기원 선물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선물은 고급 와인으로 알려졌다.
흥국화재 사회공헌 담당자는 "흡연자들은 담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c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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