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 [사진 = 반도건설] |
25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가포택지지구 B-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 74~84㎡ 8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가포택지지구는 창원시 '통합 재정 인센티브 연장'확정에 이어 마산권 핵심 사업인 '마산해양신도시'를 비롯해 '동남권 복합물류거점 가포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조성', '교통망 확충 개통' 등 개발호재로 지역에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사업지가 마산합포구와 성산구를 잇는 마창대교의 관문에 위치해 시청, 도청 등이 있는 창원 성산구로의 접근성이 좋다. 창원국가산단과 진해·부산방면으로의 진출입이 쉽고 가포신항터널과 5·14번 국도를 통해 남해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편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또 단지 앞 가포초교를 비롯해 유치원와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어린이집은 물론, 별동학습관이 조성돼 전문교육기관의 교육특화 프로그램의 받을 수 있고 축구장 2.5배 크기의 중앙공원도 마련될 예정이다.
전용 84㎡C는 가포지구 내 최초로 5베이(Bay)로 설계돼 세대분리형과 세대통합형 중 택일할 수 있다. 세대분리형은 실거주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최근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 평면이다. 주택형별로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 알파룸, 최상
견본주택(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현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309에서 마산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