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EUV(극자외선) 스캐너 장비에 4조 750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소식에 강세다.
25일 오전 9시 23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5.15% 오른 14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189만여주로 미래에셋대우, 모건스탠리, 유비에스 등에서 매수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이 적극 매수에 나서는 모습이다.
전일 SK하이닉스는 네달란드 반도체 장비 제조사 ASML의 EUV 스캐너 기계 장치 구입에 4조 7500억 원을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SK 하이닉스는 그러면서 "차세대 공정 양산 대응을 위한 EUV 장비 확보 차원"이라며 "총 5년에 걸쳐 EUV 장비를 취득할 예정이며 개별 장비의 취득시 마다 분할해 비용을 지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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