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세계적으로 백신 보급으로 '일상으로 돌아가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일상이 회복되면 여행 등 코로나19로 인해 불가능했던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해 4월 경기관광공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종식 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응답자의 63%가 여행을 꼽았다. 동시에 전 세계 소비가 회복되면서 부족한 재고, 재난지원금과 피해보상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생기는 상황이다. 신한자산운용은 이러한 세상의 변화를 투자 아이디어로 담아 신상품을 출시했다.
신한컨택트알파목표전환형펀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컨택트 소비, 모멘텀 개선 컨택트, 성장하는 컨택트라는 3가지 컨택트 테마를 통해 투자종목을 발굴해 투자한다.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고 다시 돌아올 일상에서 투자 기회를 가장 발 빠르게 포착하겠다는 것이 운용전략의 핵심이다. 컨택트 소비는 소비 회복에 따른 수혜주에 투자하는 항목이다. 모멘텀 개선 컨택트 항목은 재고부족, 글로벌밸류체인 부활 등으로 생산활동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기민감업종에서 기회를 포착한다. 성장하는 컨택트는 장기성장 테마를 보유한 컨택트 기업에 투자한다.
이 펀드를 운용하는 정성한 알파운용센터 센터장은 "코로나 백신 보급 이후의 삶은 급격한 컨택트 활동을 동반하며 그 동안 하지 못했던 소비를 넘어서는 엄청난 소비 활동이 예상된다"며"비대면 시대를 맞아 대중화된 디지털 환경은 컨택트 활동과 융합되어 더욱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경제활동을 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투자기회의 포착을 위해서는 컨택트 관련주에 투자하는 가운데 실적 회복에 따른 종목 선정과 적극적인 매매전략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한자산운용 알파운용센터의 자신 있는 트랙레코드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이 펀드는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하이투자증권, 키움증권, 교보증권, 유안타증권, SK증권 등을 통해 2월 22일(월)부터 2월 26일(금)까지 모집하고, 2월 26일(금) 설정될 예정이다.
[문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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