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1조6428억원, 영업이익 9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3%, 8.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한화시스템 방산 부문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한국형 차기구축함 전투 체계, 다기능 레이더 개발 사업 등으로 1조4000억원
이날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하는 올해 한화시스템 영업이익은 1132억원 수준으로 1000억원대를 넘어선다. 넥센타이어는 코로나19로 차량 이동이 줄고 이에 따라 타이어 수요가 급감하면서 지난해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범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