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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_조감도[사진 = 현대건설] |
18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작년 1~10월 경기도 성남시의 아파트 매매거래건수는 △분당구 8199건 △중원구 1609건 △수정구 1163건 순으로 집계됐다. 가장 높은 거래량을 보인 분당구에는 1259곳의 기업이 입주해 있는 판교테크노밸리 산업단지가 위치한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 59~84㎡ 총 1721가구 규모다.
단지가 위치한 처인구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계획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처인구 원삼면 일대 약 448만㎡ 부지에 120조원 이상을 투자해 조성 중이며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산업단지가 계획대로 2024년 완공되면 2만여 명이 넘는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용인시에는 용인테크노밸리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예정), 용인 국제물류4.0 물류단지(예정)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으며,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환승해 서울 강남, 경기 분당, 수원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
용인IC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단지 주변으로 예정된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국지도 57호선 도로 등이 계획돼 있어 개통 시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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