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KIC)가 제8대 사장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 역대 최대 수익을 낸 현 최희남 사장의 연임 여부가 시장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KIC는 8대 사장 선임을 위한 사장 추천 외부용역업체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사장 선임 절차는 외부용역업체 결정, 추천 후보자 선정, 사장추천위원회 구성 및 회의를 통해 결정된다.
KIC는 이달 용역업체를 결정하고 3월 초까지 신임 사장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7대 최 사장 임기는 3월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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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