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판교 인접'…광주 '더샵 오포센트리체' 19일 1순위 청약

↑ 더샵 오포센트리체 투시도 [사진 =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오는 19일 경기 광주 '더샵 오포센트리체'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9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시 오포 고산1지구 C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전용 59~84㎡ 147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분당·판교신도시 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3번 국도와 제2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의 진출입이 쉽고 내년 세종~포천고속도로 서울~안성 구간 개통 시 오포IC를 통해 서울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경기도 광주시 아파트 최초로 4레인 수영장과 유아풀을 조성하고 현관창고와 주방·복도팬트리, 드레스룸 등 가구 내 특화설계도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청약은 18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해당), 22일(기타),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 정당계약은 18~27일 견본주택(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서 체결한다.
한편, 지난 8일 문을 연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평면설계와 상품성을 볼 수 있는 VR영상과 단지의 입지를 담은 스케치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