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형 씨티케이인베스트먼트 상무. [사진 제공 = 씨티케이코스메틱스] |
김태형 상무는 회사의 주요 창립멤버로 법인 설립 이전에 뜻을 같이해 직접 법인 설립부터, 신기사(신기술사업금융업자) 라이선스 취득, 펀드 설립 등을 함께 주도한 핵심 멤버다.
전상윤 씨티케이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이번 인사는 당사 메인 블라인드펀드인 오아시스헬스앤뷰티투자조합에서의 국내 딜을 주도했을 뿐만 아니라 반도체, 간편결제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에 대한 투자 역시 프로젝트 펀드를 조성하며 주도한 김태형 상무의 성과 및 기여도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상무는 삼정KPMG에서 공인회계사로 커리어를 시작해 벤처투자에 관심을 가지면서 국내 창투사인 서울기술투자에서 심사역으로 투자업계에 입문했다. 그 후 스타트업 생태계를 더 이해하고자 다양한 스타트업에서 전략기획 및 CFO 역할을 수행하며 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왔다. 다양한 실무 경험을 통해 재무 및 투자분석 뿐만 아니라 실제 스타트업 오퍼레이션까지 다년간의 경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씨티케이인베스트먼트는 2018년 10월 자본금 205억원으로 설립된 투자회사로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자회사다. 2020년 신기사 인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김경택 매경닷컴 기자 kissmaycr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