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10시 7분 현재 기아차는 전일대비 12.12%(1만800원) 오른 10만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10만2000원까지 급등하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기아차의 주가 급등에는 애플과 전기차 투자 계약이 임박했다는 한 언론의 보도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애플과 협력할 경우 기아차 조지아 공장이 생산기지가 될 것이라는
아울러 현대모비스는 애플카 부품 설계와 생산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현대차그룹주도 잇따라 강세다.
같은 시각 ▲ 현대글로비스(8.19%↑) ▲ 현대모비스(4.93%↑) ▲ 현대차(3.33%↑) 등도 상승하고 있다.
[김규리 매경닷컴 기자 wizkim61@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