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솔루스첨단소재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에 특수 동박 제품을 납품한다는 루머에 강세다.
2일 오후 2시 44분 현재 솔루스첨단소재는 전일 대비 2100원(3.95%) 오른 5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 이후 나흘 연속 오름세다.
최근 증권가에서는 솔루스첨단소재가 자회사 서킷포일 룩셈부르크(CFL)를 통해 스페이스X에 동박 제품을 납품한다는 루머가 제기되고 있다. 두산솔루스는 전지박 사업부문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용 동박과 전자제품 인쇄회로기판(PCB)용 동박소재를 생산 중이다.
이와 관련 솔루스첨단소재 관계자는 "고객사와 관련한 사항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솔루스첨단소
[김경택 매경닷컴 기자 kissmaycr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