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더 M ◆
키움프라이빗에쿼티(PE)가 동부고속을 매각해 500억원의 차익을 거뒀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키움PE-코리아와이드파트너스 컨소시엄은 동부고속을 와이어드파트너스에 약 1400억원에 매각했다. 2017년 키움PE가 약 900억
IB 업계 관계자는 "동부고속이 가진 부동산 가치와 향후 경제정상화 기대 등이 고려돼 높은 가치를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인수자인 와이어드파트너스는 동부고속의 부동산 자산을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영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