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주 중인 '포레나 광교' 단지 전경 [사진 = 한화건설] |
21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올해 마수걸이 사업장인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가 지난 8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동 전용 84㎡ 단일 주택형 7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야구장 2개 크기(약 8만5000㎡)인 무주 골근린공원을 내 집 앞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다음 달 초에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일원에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가칭, 2026년 예정) 수혜 단지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전용 64·84㎡ 1063가구)을 선보인다. 이어 '포레나 인천구월(1115가구)', '포레나 천안신부(602가구)', '포레나 부산덕천 2차(795가구)' 등 상반기에만 1만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10개 사업장에서 1만7287가구가 계획돼 있다.
2019년 교체한 주택브랜드 '포레나'에 대한 인지도가 나날이 오르면서 브랜드 변경 현장도 늘고 있다. 현재 한화건설의 허락 하에 브랜드 변경을 진행 중인 단지는 '포레나 광교상현(옛 광교 상현 꿈에그린, 639가구)', '포레나 대원(옛 창원 대원 꿈에그린, 1530가구)
김만겸 개발사업본부장(전무)는 "고객의 다양한 삶의 가치가 실현되는 공간이 바로 '포레나'가 추구하는 주거 철학"이라며, "신축년에도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고품격 주거공간을 통해 '포레나'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