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훈 금융산업공익재단 대표이사장(왼쪽)과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이 21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금융산업공익재단] |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올해 초등학교 1~6학년 총 100교를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주제별 금융교육 강의 후 영상, 활동지, 키트 등을 활용하는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은 신청학교 시청각실 또는 강당에서 주제별 공연을 시청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공연으로 현장 중계를 통해 교실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상훈 대표이사장은 "대한민국이 이미 선진국에 진입한 만큼 모든 청소년들이 어릴 때부터 실질적인 금융지식을 체득하고 합리적인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의 협약을 계기로 금융교육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이 학생의 주도적 참여와 체험 중심의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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