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2004년 7월 업계 최초 어린이 전용 종합보험으로 출시된 이후 16년 동안 400만건(2370억원)이 판매돼 업계 최장·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신생아 2명 중 1명 꼴로 가입할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이 상품은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치명적 중병인 어린이CI(다발성 소아암, 8대장애, 양성뇌종양 등)를 비롯해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시력교정, 비염·아토피 등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해 주는 상품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면책사유에 해당돼 보장되지 않던 선천이상 보장이 추가됐다. 또 영유아에게 취약한 유행성 감염병인 수족구·수두, 성장기에 일어날 수 있는 성장판손상골절·기흉, 임산부를 위한 분만전후출혈수혈 진단 담보 등을 업계 최초로 신설해 배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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