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생활권 최대 규모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이달 분양

↑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투시도 [사진 = 금호건설]

금호건설 컨소시엄(신동아건설·HMG파트너스)는 이달 중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세종시 6-3생활권 H2·H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H2블록 지하 3층~최고 지상 34층, 12개동 아파트 전용 59~100㎡ 770가구·오피스텔 전용 20~35㎡ 130실 ▲H3블록 지하 3층~최고 지상 35층, 8개동 아파트 전용 59~112㎡ 580가구·오피스텔 전용 20~35㎡ 87실로 각각 구성된다.
사업지 앞에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있어 세종시 전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KTX·SRT 오송역과 대전~조치원~천안을 연결하는 1번국도도 가깝다. 천안~논산 고속도로 정안IC를 이용해 경북속도로로 편하게 갈아탈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유치원을 비롯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며, 세종충남대병원과 홈플러스, 6-4생활권 내 중심상업지역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지난해 디자인 설계공모 당선 아파트로 새로운 개념의 저층 클러스터 타입과 조망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탑상형의 배치가 어울어진 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블록별 랜드마크 디자인타워동은 커튼월과 돌출입면이 반영됐고, 청장고를 2.6m(일부 가구)로 높여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설계와 4베이, 2면개방형, 판상형, 타워형, 벽체형, 문화공원변 2개층 높이의 복층형 세대, 오픈테라스, 펜트하우스 등 총 63개(아파트 59개, 오피스텔 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아파트·오피스텔 분양 후 분양 예정인 단지 내 상업시설인 '세종 리체스힐'은 오픈형 테라스(일부호실)의 스트리트상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문화공원 산책로와 1567가구의 고정수요와 6-34생활권의 약 1만4000가구를 직간접 수요로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벽자치시 대평동 264-1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4년 01월 예정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