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흥 한일윈스타 조감도 [사진 = 한일개발] |
6일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부동산시장 리뷰'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거래된 상가는 전국 기준 4만6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 특히 수도권 지역의 경우 같은 기간 2만3000건에서 2만6000건으로 13%가 늘며 전국 평균을 넘어섰다. 늘어난 거래량은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단위면적당 평균 상가 거래 가격은 전국 기준 작년 말 대비 5% 올랐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같은 추세가 올해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있다. 정부 규제 정책기조의 변화 가능성이 낮은데다,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저금리 현상으로 시장에 넘치는 유동자금이 갈 곳으로 상가를 대체할 만한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다만, 상가는 주변 배후수요와 입지에 따라 활성화 속도가 다르고, 수익 편차도 큰 편인 만큼 안정성이 보장되는 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한일개발은 오늘 8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원흥지구에서 지식산업센터 '원흥 한일윈스타' 내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281실의 공장 및 사무실 근로자 1100여명을 비롯해 인근 쿠팡 물류센터와 지식산업센터, 아파트 단지 입주민 약 7800명을 배후수요로 갖춘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원흥 한일윈스타' 지식산업센터는 뛰어난 입지와 설계, 계약조건을 바탕으로 분양 당시 단기간 100% 계약률을 달성하고, 준공 후 입주도 빠르게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상가의 빠른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뛰어난 설계도 눈길을 끈다. 최대 5.5m의 높은 층고는 효율적인 공간활용과 입주민들의 개방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법정대비 97%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이용객들의 편의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사업지 인근에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이 있고 고양시와 서울을 연결하는 서오릉로와 백석신사간도로(원흥~신사구간), 외곽순환도로, 공항고속도로, 강변북로도 가깝다. 단지 뒤에 창릉천이 있어 쾌적하고, 북한산 조망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일산 킨텍스역과 삼성역, 동탄역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예정)과 신분당선 북부연장(예정) 등 추가 교통망까지 확충될 경우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스타필드(고양점), MBN 미디어센터, 이케아(원흥점) 등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계약자에겐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공실 발생시 1년간 5%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임대보장 제도를 도입해 투자 안정성을 높였다.
한일개발 관계자는 "본 상업시설은 총
현장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955에 마련돼 있으며, 오는 8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선착순 분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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