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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투시도 [사진 = 한신공영] |
한신공영은 오는 2월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418가구(전용 ▲75㎡ 127가구 ▲76㎡ 43가구 ▲84㎡ 248가구)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대전 내 원도심 지역 중 하나인 선화동은 최근 재개발·재건축사업을 통해 약 2만 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인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선화초(병설유치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삼성초, 한밭중, 보문중·고, 대전여상, 대전중앙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또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인접해 세종·오송 등 인근 지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KTX·SRT·대전지하철 1호선 대전역과 KTX호남선 서대전역도 지근거리에 있다.
사업지 인근에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중앙시장, 중앙로 번화가 등 주요 상권이 있고, 충남대병원과 대전성모병원, 대전중구청, 대전세무서 등 의료시설·관공서도 인접하다.
지상 1~3층 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은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스트리트형으로 건립된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대전시는 꾸준히 두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높은 초기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면서 "본 사업장은 대전 원도심 개발사업과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한신공영은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홍보관(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6-7)을 열고 사전 마케팅에 나선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