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우미건설] |
우미건설은 지난해 조성한 상생협력기금 30억원에 이어 올해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30억원을 출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출연 기금은 협력사의 금융·기술개발·교육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또 새롭게 도입 중인 스마트 건설 기술을 협력사들이 빠르게 수용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앞서 우미건설은 올해 초 협력업체와 설계 단계부터 하나의 팀을 구성해 설계·공정관리의 최적화를 추구하는 프리콘(Pre-Construction) 방식을 도입, 협력사의 건축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업체의 막힘 없는 자금 흐름을 위해 공사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정기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협력사에 매년 인센티브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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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