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아워홈과 `입주민 식음시설 운영 공동사업 수행` 협약 체결

↑ (왼쪽부터) 양정익 아워홈 CookingMeal사업부장과 김민종 건축주택 ARTECH 그룹장이 자이갤러리에서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GS건설]

GS건설이 아워홈과 손잡고 커뮤니티시설 내 입주민 전용 식음료시설을 구축한다.
GS건설은 '자이 커뮤니티 내 CGV 프리미엄 상영관 구축'(지난 달 23일)에 이어 지난10일 자이갤러리에서 종합식품기업 아워홈과 '아파트 입주민 복지시설 내 식음시설 운영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종 GS건설 건축주택 ARTECH 그룹장과 양정익 아워홈 양정익 CookingMeal사업부장 등 양사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입주민 전용 식음시설 및 식음서비스는 이달 분양 예정인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에 적용된다.
아워홈은 3가지 테마 공간(카페테리아, 선셋바, 북카페&베이커리)을 구성하고 자사만의 차별화된 식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문하고 대기 없이 가져갈 수 있도록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도입하고, 포장 전용 메뉴들도 선보인다.
한편, GS건설의 통합 서비스 브랜드 '자이안 비(XIAN vie)'는 앞으로도 국내 콘텐츠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펫시터 예약, 세탁, 카쉐어링, 택배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