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사장 박정림·김성현)이 오는 22일부터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홈페이지에서 하나의 어플리케이션만으로도 여러 금융기관의 계좌를 조회하고 이체까지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KB증권 오픈뱅킹 서비스는 등록된 다른 금융기관 계좌의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이체, 자금 모으기, 충전하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상품별, 기관별 계좌 리스트 조회, 계좌 순서 변경, 별명 설정, 계좌 숨기기, 출금계좌 등록 및 해지, 계좌 삭제 등 편리한 계좌 관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오픈뱅킹 서비스 덕분에 여러 금융기관의 계좌관리와 투자를 원스톱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충전하기를 포함한 타 금융기관의 자금을 KB증권 또는 타 금융사로 이체 시 이체 수수료는 0원이다.
KB증권은 오는 1월 31일까지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첫번째 이벤트인 '퀴즈이벤트'는 국내거주 개인고객 중 퀴즈 정답자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비타500 교환권 1매를 지급한다. 두번째 '오픈뱅킹 등록하고 꽝 없는 경품복권 받기 이벤트'는 국내거주 개인고객 중 오픈뱅킹 최초 등록고객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복권 추첨 결
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M-able(MTS), H-able(HT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영태 기자 / 안갑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