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야경 투시도[사진 = 대림산업] |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국내 총 2089만 가구 중 1인 가구 비율은 30.21%로 가장 높았다. 이어 2인 가구(27.8%), 3인가구(20.7%), 4인가구(16.2%) 순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의 증가 수치를 보면 3년 전인 2016년보다 74만9901명 증가했다. 당시 1인 가구 비율 27.87%와 비교할 때 약 2.34% 포인트 늘었다. 이 같은 증가 추세는 전체 가구수 증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작년 11월 1일 기준 국내 총 가구수는 2089만1000가구로 전년 대비(2050만 가구) 1.91%(39만1000가구) 증가했다.
분양 업계는 1인 가구가 세대 유형 중 가장 높은 비중으로 올라온 것에 주목한다. 가구 형태가 주거공간 선택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1인 가구의 증가는 곧 소형 평형을 찾는 수요자들이 증가할 것이란 방증이란 것이다.
수요 증가에 따라 수익률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 달 전국 전용 40㎡ 이하 소형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5.02%로 지난 8월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기 지역의 경우 같은 시기 소형 평형이 5.09%의 수익률을 보이며, 전용 ▲41~60㎡ 이하 4.61% ▲61~85㎡ 이하 3.75% ▲85㎡ 초과 4.37% 등 대비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 광교신도시에 공급되는 소형 오피스텔이 주목 받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지하 5층~지상 15층, 450실(전용 ▲21㎡ 196실 ▲30㎡ 12실 ▲39㎡ 162실 ▲49㎡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원룸부터 주거용 2룸까지 다양한 타입을 갖춰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타입에 맞춰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특히 원룸형인 전용 21㎡는 3.9m 광폭설계에 따른 개방감과 빌트인 수납장을 강화해 1인 거주 용도에 최적화된 설계를 반영했다. 단지 14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선다.
아울러 실별 1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과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EMS),
계약자에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전시관은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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