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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김장기부'는 8년째 이어오고 있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매년 12월 임직원들과 함께 모여 김장을 담가 지역 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다. 하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간단한 기념식으로 대체됐다.
올해는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박정림 대표이사와 김성현 대표이사, 김명섭 경영관리부문장 등이 사회공헌사업의 뜻을 되새기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KB증권은 매년 1000포기의 김치를 기부해왔으나 올해는 기부 규모를 2200포기로 확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
박정림·김성현 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고 있는 지역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계속해서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 곳곳에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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