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19가구 올해 막바지 분양 나와

↑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조감도 [자료제공 = 리얼투데이]

13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3819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번주 서울 내에서 청약을 받는 아파트 단지는 없다.
15일 두산건설은 부산 사하구 장림1동 74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상 최고 3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99㎡ 규모로 총 1643가구 중 130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풀린다. 전용84㎡ 분양가는 4억2900만~4억7500만원대로 정해졌고 전용99㎡ 물량은 추첨제로 진행돼 저가점자도 청약을 노려볼 만하다. 규제지역이 아니라 다주택자도 청약 1순위 자격을 얻는다.

↑ 12월 셋째 주 분양캘린더 [자료제공 = 리얼투데이]

같은날 시티건설은 경기 화성시 남양뉴타운 B-14BL에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4차'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형으로 구성되며, 총 556가구로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전국 총 17곳에서 열린다. 18일 현대건설은 계룡건설과 손잡고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5블럭에서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지하2층~지상27층 총 809가구 규모로 전용84㎡~101㎡로 구성된다.
같은날 대림산업은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 매머드급 대단지인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3층~지상 43층, 31개 동, 총 5050가구 규모로 이 중 290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이축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