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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사진 제공 = 우리금융그룹] |
11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손 회장은 지난 7일 올해 들어 자사주를 다섯 번째 매입했다. 과도한 저평가 시기마다 자사주를 매입한 것인데, 전대미문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우리금융그룹의 펀더멘탈이 견조하다는 자신감과 내년 새로운 도약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주사 전환 후 성사된 인수합병(M&A) 성과와 함께 수익구조 개선과 건전성 관리 노력 등 향상된 금융환경 대처 능력이 더해지며 견조한 펀더멘탈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일 아주캐피탈·아주저축은행에 대한 그룹사 편입 절차를 완료해 사업포트폴리오 라인업이 한층 강화되고 자회사들간 시너지 증가로 비은행부문 손익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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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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