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이안비(XIAN vie) 개념도 [자료 = GS건설] |
내년부터 GS건설이 짓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들은 이런 생활을 누리게 된다.
GS건설은 10일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국내 건설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자이안 비(XIAN vie)'로 명명했으며, 자이안 센터도 '클럽 자이안'으로 이름을 바뀐다.
브랜드명은 '자이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XIAN'과 삶·생활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vie'의 합성어다. '자이에 사는 사람들의 특별한 삶'이라는 뜻을 담았으며 아파트 단지 내에서 보내는 시간, 경험의 가치에 주목하고 단순 커뮤니티 시설을 넘어 생활문화 콘텐츠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목표다.
생활 주기 플랫폼(Life Time Platform) 콘셉트로 ▲자이 커뮤니티 내 CGV 프리미엄 상영관 구축 ▲스카이라운지에 아워홈의 다이닝·베이커리서비스 ▲째깍악어의 어린이공간 '째깍섬' ▲클래스 101의 온라인 콘텐츠 ▲펫시터 예약 ▲카쉐어링 ▲공유오피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향후 프리미엄 아파트는 고급 마감재, 외관 등
[이미연 기자 enero2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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