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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신임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벤처캐피털리스트로 꼽힌다. 서울대 약대 석사 출신으로, 관련 전공자들의 벤처캐피털 업계 진출에 물꼬를 튼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유한양행 연구원을 거쳐 2001년 창투사(한국바이오기술투자)에 합류하며 투자 업무를 시작했다. 2009년 한국투자파트너
백 대표는 약 12년간 재임하는 동안 회사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는 2009년 대표이사로 승진한 이후 운용 자산 규모를 3조원대까지 키웠다. 취임 당시 운용액이 2000억원 남짓이었던 걸 고려하면 덩치를 무려 15배나 키운 셈이다.
[강우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