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서울 영등포구 하나금융투자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사진 가운데), 송성훈 에퀴스 대표이사(사진 왼쪽), 이유재 제네시스PE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하나금융투자] |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송성훈 에퀴스대표이사, 이유재 제네시스PE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에퀴스는 아시아 최대의 독립 인프라 사모펀드 운용사로 2010년 설립돼 총 27억달러(약 3조원)규모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제네시스PE는 2016년 설립된 에너지 인프라 및 ESG 분야 전문 PEF운용사로 국내 및 북미지역을 대상으로 3000억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3사는 지난 8월에도 3천억 규모의 국내 최대 폐기물 처리시설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한국판 뉴딜 정책에 부합하는 투자처 발굴을 위해 이번 업무제휴협약을 맺게 됐다"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환경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양질의 투자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금융분야 그린뉴딜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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