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는 오는 14일에 한국회계기준원(원장 김의형), 한국기업지배구조원(원장 신진영)과 공동으로'비재무보고 동향과 대응 방안 심포지엄'을 유튜브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비재무보고의 최근 동향과 기업과 회계업계 등 이해관계자들이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하는 자리다.
심포지엄은 김영식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주인기 국제회계사연맹 전 회장과 벤쟈민 매튜스 주한영국대사관 경제과장이 축사한다. 주제발표에서는 윤진수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사업본부장이 비재무보고의 국내외 동향을, 김정남 한국공인회계사회 비재무보고 TF 위원(삼정KPMG 파트너)이 기업의 비재무보고 동향과 공시 이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 어키 리카넨 IFRS재단 이사회 의장이 IFRS재단의 지속가능경영보고에 관한 협의 문서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김재호 한국회계기준원 기준2팀장이 비재무보고 국제기준의 단일화 동향에 대해 소개한다.
패널토론에는 IFRS 재단 이사인 곽수근 서울대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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