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코로나19 위기 광주시 문화콘텐츠 기업 맞춤형 지원

↑ [사진 제공 =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7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은행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광주시 문화콘텐츠 기업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들의 주요 사업인 기업 컨설팅, 기술보증·금융비용 지원, 판로개척 등을 연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 모델을 구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광주시 소재 문화콘텐츠 기업에 보증료 감면을 통한 기술보증, 벤처·이노비즈기업 인증, 기술이전 등을 제공한다. 광주시는 기업 컨설팅을 통한 기업 발굴을, 광주전남중기청은 판로와 수출을 각각 지원한다.
광주은행은 보증료 지원을 통해 금융부담을 경감해 주기로 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