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은 7일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의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평택 신촌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지하 1층~지상 27층, 14개동 전용 59~84㎡ 1134가구)는 전체 공정이 60% 이상 진행된 후분양 아파트로 내년 8월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순위 청약에는 순위 내 청약을 받은 후 남은 물량과 계약 포기자, 청약 당첨 부적격자 등 주인을 찾지 못한 물량이 공급된다.
무순위 청약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일) 현재 평택시, 경기도 및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청약신청금도 없다. 접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 계약은 14~15일 견본주택(평택시 세교동 10-1)에서 체결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에 책정됐으며, 계약금은 1000만원이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