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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바디텍메드 |
이번에 허가 받은 항원 동시진단키트는 코로나19와 독감을 한 번의 검사로 20분 이내에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 효율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항원 동시진단키트는 물리적으로 코로나19와 독감의 감염여부를 판단하는 각각의 항원 진단키트를 하나의 제품으로 결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기존의 항원진단키트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밑바탕으로 깔려 있어야 동시진단키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바디텍메드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는 이미 지난 6월 수출허가를 획득했으며, 이후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주요지역에서 우수한 평가결과들을 받음과 동시에 8월 이후에는 매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독감 항원진단키트 역시 2016년 이후 판매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국내와 일본 등에서 연 20억원 이상 판매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항원진단키트에 대한 수요가 전세계 주요지역에서 급증하는 추세에 있다"면서 "이에 따라
그러면서 "이번에 허가를 획득한 동시진단키트 역시 동반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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