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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부동산조사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13곳에서 총 993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 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한다.
10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들어서는 '위례포레샤인15단지(A1-12블록)'와 '위례포레샤인17단지(A1-5블록)' 각각 70가구, 220가구를 공공분양 중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인근 아파트 실거래가의 반값 수준 분양가가 책정돼 특별공급에만 3만여 명이 몰렸다. 인근 송파위례24단지 송파꿈에그린 전용면적 85㎡가 최근 15억원대에 거래됐는데 분양가는 6억5500만원대로 정해졌다. 공공분양으로 청약통장 저축 납입액에 따라 입주자를 결정한다.
이번 위례 공공분양은 서울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50%를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50%를 수도권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무주택 조건을 갖춰야 하고 전매제한기간과 재당첨제한기간은 당첨일로부터 10년이다. 거주 의무기간은 최초 입주 시점으로부터 5년이다. 두 단지는 청약 일정이 같아 중복 청약이 불가능하며, 후분양으로 내년에 입주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8일 경기도 오산시 원동 712-1 일대에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23층, 18개동, 전용 65~173㎡P, 총 2339가구 대규모 단지로 들어선다. 같은날 GS건설은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230, 400-1 일원에 1453가구 규모 '중산 자이'를 공급한다. 1단지(
견본주택은 전국 11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는 11일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대 5개 블록 내 3027가구 규모 '호반써밋그랜드마크' 5개 단지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이축복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