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전용 105㎡ 단일 주택형 `하당 제일풍경채 센트럴퍼스트` 4일 분양

↑ 하당 제일풍경채 센트럴퍼스트 투시도 [사진 = 제일건설]

제일건설은 오는 4일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일원에 '하당 제일풍경채 센트럴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전남 목포시 석현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5개동 전용 105㎡ 단일 주택형 4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 인근에 목포종합버스터미널이 있고, 녹색로와 백련대로 등을 통해 남악권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오송~목포를 연결하는 호남고속철도 임성리역과 목포~부산을 잇는 경전선까지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석현초를 비롯해 영흥중·고 등 교육시설과 각종 생활편의시설(이마트, 농협하나로클럽, 청호시장, 목포중앙병원 등)이 인접하고, 단지와 석현근린공원 산책로가 연결돼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전 가구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생태연못과 수목초화가 어우러진 진경산수원과 자연 친화적인 어린이놀이터를 조성될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정당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체결한다.
견본주택 방문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아울러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도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