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증시에 상장한 첫 공모주인 앱코와 엔에프씨가 상장날(2일) 시초가를 모두 밑돌았다. 2일 앱코는 시초가(3만150원)가 공모가(2만4300원)보다 24% 높게 이루어졌지만 시초가 대비 4.15% 내린 2만8900원에 마감했다. 엔에프씨는 시초가(2만700원)가 공모가(1만3400원)보다 54% 높게 출발했지만 시초가 대비 18.12% 내린 1만69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들 새내기주 모두 첫날 종가가 공모가보다는 아직은 20% 내외로 높은 수준이다. 다만 이들 종목의 일반 공모 청약경쟁률이 각각 978대1(앱코), 643.9대1(엔에프씨)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던
[강봉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