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수 캠코 상임감사(오른쪽 두번째)가 30일 부산시 북구 구포동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디지털 공부방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 = 캠코] |
디지털 공부방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저소득 가구 대상으로 도배, 장판, 조명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책·걸상, 컴퓨터 등 온라인 학습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캠코가 새롭게 펼치는 코로나19 극복 활동이다.
앞서 캠코는 10월 부산시 교육청 등을 통해 지원 신청을 받아 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지원 대상 30가구를 선정, 총 6000만원과 함께 컴퓨터·주변기기 등을 지원하고 봉사활동도
이인수 캠코 상임감사는 "이번 디지털 공부방 조성으로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밝은 미래를 가꿔 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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