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제휴업체의 마일리지, 캐쉬백, 포인트를 활용해 해외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해외주식 스탁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해외주식 스탁백 서비스를 활용하면 투자자들이 신한금융투자의 제휴업체에서 쌓은 마일리지나 캐시백 등으로 글로벌 우량 기업의 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매수할 수 있다. 유효기간이 만료되거나 잊혀져 자칫 사용되지 않을 수도 있는 마일리지나 캐시백 등을 해외주식 매수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마땅히 누려야 할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함과 동시에 건전한 금융소비 습관을 가져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신한금융투자는 강조했다.
이 서비스는 현재 신한금융그룹의 원신한 통합 플랫폼인 '신한플러스'에서 '신한 마이포인트'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금융그룹의 거래 및 이벤트를 통해 발생된 포인트로 해외주식을 매
해외주식 스탁백 서비스는 '해외주식 소수점 서비스'와 '해외주식 금액상품권(기프티콘) 서비스'에 이어 신한금융투자의 세 번째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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