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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의 경우 지금까지 매년 수익률 5% 수준의 배당을 지급해 왔고 올해도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예상 순이익은 1162억원으로 주당배당금(DPS)은 700원이며 전일 종가를 반영한 배당수익률은 5.6%수준이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 편입으로 신용등급 상향하고 조달비용 감소 효과가 커질 전망"이라며 "현재 회사채의 신용등급은 A+인데, 우리금융지주 편입에 따라 시중 금융지주 캐피탈사 수준(AA-)으로 상향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3년물 기준 11월 현재 아주캐피탈의 회사채 신규조달금리는 1.84%로 AA- 등급이다.
정 연구원은 "향후 시장금리 상승을 감안해도 회사의 신규조달금리는 여전히 추가적인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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