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에셋이 26일 3분기(누적)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1811억원, 영업이익은 191억원, 순이익은 16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1696억원에 비해 7%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27%, 29% 늘었다.
특히 이익 측면에서 큰 폭의 신장세를 보였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영업 환경 등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오더 메이드 상품 판매 호조와 고객관리 기능을 추가한 AI 기반의 보장분석시스템 '보플'등 강력한 영업 지원을 통해 양호한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지난 주 GA업계 최초로 코스피에 상장한 에이플러스에셋은 7개 계열사로 구성된 에이플러스 그룹의 모회사 역할을 하고 있다. 계열사로는 ▲건강관리서비스 회사인 AAI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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