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신용등급이 낮으면 금리를 최대 3%포인트 더 지급하는 적금 상품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26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최대 6% 금리를 제공하는 '든든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의 기본 금리는 연 2%이지만 신용평점과 가입기간에 따라 최대 4%포인트의 우대이율을 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 당시 본인의 신용평점에 따라 우대금리가 달라진다. 신용평점이 350점 이하일 경우 3%포인트, 350점 초과 650점 이하일 경우 2%포인트, 650점 초과 850점 이하일 경우 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각각 받을 수 있다. NICE평가정보를 통해 조회된 신용평점을 기반으로 우대이율을 확정하며 웰컴저축은행 웰컴디지털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소득이 적거나 채무가 낮은 금융취약계층에 대해 도움을 제공하고자 만든 금융 상품이다"고 말했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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