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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
박영호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연구위원은 "지금과 같은 저성장·초저금리, 경제 패러다임 변화의 시기에는 글로벌 성장 자산군을 선별해 장기투자할 필요가 있다"며 "FAANG과 같은 개별 성장주에서 BBIG와 같은 섹터지수로 확장,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 메가트렌드 수혜를 받으며 자산의 장기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는 디지털화(Digital Transformation)와 비즈니스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여기에 0%에 근접하는 초저금리로 다양한 자산군과 지역으로의 새로운 자산배분 필요성도 커진 상황이다.
박 연구원은 "향후 저성장을 맞게 되는 우리나라는 종합주가지수보다 장기 우상향 트렌드를 추종하는 섹터에 투자해야 자산 증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하이테크 주식에 대한 투자는 계속 필요하지만, FAANG와 같은 소수 성장주에 집중투자하기 보다는 다양한 성장 섹터·지역을 대상으로 분산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BBIG 지수는 바이오, 그린, IT, 게임 등의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 기업들로 구성돼 성장에 투자하면서 분산투자 효과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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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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