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명품 적립 혜택 `롯데백화점 플렉스 카드` 출시

롯데카드는 자신에게 과감하게 투자하는 '플렉스족'을 위한 '롯데백화점 플렉스(Flex)카드'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할인이 없는 명품 브랜드까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 내 250여개 해외명품·컨템포러리 매장에서 결제 금액의 7%를 엘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50·100만원 이상일 경우 각각 5·10만 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과 롯데아울렛에서 5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롯데백화점 7% 현장 할인 등의 서비스도 있다.
젊은 세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생활 혜택도 제공한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0.5%를 적립 한도 없이 엘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스트리밍 서비스 30% 할인, 커피전문점 50% 할인, 롯데면세점 5~15% 현장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카드 디자인은 명품 스타일의 가죽 질감을 살리고 스티치 문양을 테두리에 배치해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최근 트렌드에 맞춘 컬러감과 심플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카드는 3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 모두 10만원이다.
[한상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