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기술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두 배로 결정된 후 상한가)에 성공했다.
25일 오전 9시 11분 현재 하나기술은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른 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3만5000원)의 2배인 7만원으로 결정됐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하나기술은 2차전지 양산 장비 전문 기업이다. 원형, 각형, 파우치형 등 모든 종류의 2차전지 전 공정 양산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하나기술은 국내 배터리 3사(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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