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창원시 주거 취약계층 `사랑의 집 선물` 재능기부 동참

↑ 보수공사가 완료된 싱크대를 점검 중인 직원들 모습 [사진 =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창원시 내 주거취약 계층에 노후주택 보수공사를 지원하는 '사랑의 집 선물'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랑의 집 선물' 캠페인은 창원시가 건설업체과 일반기업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반도건설은 창원 현장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거주하는 김모씨와 박모씨의 집을 방문해 문과 창호, 씽크대 등을 교체하고 지붕과 벽을 보수해 누수를 차단하는 등 보수공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은 "취약계층 주거개선 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재능기부가 코로나19 속에서 여러 기업들이 이웃과 훈훈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