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발한 'ASFV all-in-one 패널'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NGS 기반의 체외진단 제품이다. 셀레믹스 고유의 프로브 디자인 및 합성기술이 적용돼 유럽 및 중국, 베트남 등의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유행하는 고병원성인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제2형 26주를 일괄 분석할 수 있다.
질병 감염 여부만 파악 가능한 유전자증폭(PCR) 기반의 키트와 달리 ▲질병 진단 ▲바이러스 유전자형 파악 ▲바이러스 염기서열 분석이 한 번의 혈액 검사로 모두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셀레믹스의 타깃 캡처 기술로 바이러스의 염기서열만 특이적으로 분리·분석 가능해 기존의 전장 유전체 분석(Whole genome sequencing) 방식보다 비용이 약 60배 낮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용훈 셀레믹스 대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전파력이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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