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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펫앤스테이 투시도 [사진 = 아르샘씨에이치알에스] |
2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산업은 최근 3년간 평균 14%씩 성장했다. 오는 2027년에는 시장 규모가 6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과 같이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특화 커뮤니티를 갖춘 주거 공간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며 "반려인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펫가든, 펫존, 펫케어센터 등 반려동물 특화 커뮤니티를 갖춘 주거 공간은 앞으로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르샘씨에이치알에스는 서울 영등포구에서 반려동물 특화 주거 공간인 '펫앤스테이'를 분양 중이다.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로27길 11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1개동 1~1.5룸 구모의 149실(전용 ▲19㎡ 97실 ▲29㎡ 52실) 규모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동물병원, 도그짐, 펫 동반카페, 펫 호텔 등의 펫 전문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펫앤스테이'는 공간 구성에서 미끄럼방지 바닥부터 펫도어, 반려견 전용 샤워기, 특화조명, 차음중문, 환기시설 등 반려동물의 건강과 편의를 고려한 요소가 인테리어에 반영됐다. 공용 공간에는 앞마당(운동장), 세족시설, 배변처리기, 무인 택배실, 코인세탁실 등이 조성되고, 입주민을 위한 전용 발렛주차시스템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이 가깝고 인근의 올림픽대로와 서부간선도로를 통해 여의도나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양화대교 이용 시 대학밀집지인 신촌·홍대 지역으로 편하게 통학할 수 있고 2021년 월드컵대교 개통 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양평·선유도역 일대의 개발도 호재로 손꼽힌다. 선유도역 일대는 최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내 정주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양평동 성산대교 남단~금천IC), 제물포길 지하화, 공원화사업(신월IC~목동운동장) 등도 예정돼 있다.
안양천 수변공원, 선유도공원, 한강공원 등 다양한 녹지공간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입주자들은 이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과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펫앤스테이'는 반려주택에 딱 맞는 전문 관리시스템과 동물병원, 반려동물 유치원, 미용 등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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